• 예체능팀이 농구 경기에서 일본팀을 상대로 승리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일본 슬램덩크 팀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한일전인 탓에 더욱 남다른 각오와 패기로 농구 대결에 임했다.
    이날 경기 시작 골은 에이스 김혁이 터뜨렸다. 연이어 김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줄리엔이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순식간에 일본팀에게 추격당하고 만 예체능 팀은 에이스 김혁이 발목 부상을 당함과 동시에 압박수비를 당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줄리엔으로 인해 점차 일본팀에게 점수를 내주기 시작했다. 
    다른 팀원들 모두가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예체능 팀은 19:21로 전반전을 마쳐야만 했다. 하지만 3쿼터에서 점차 감을 찾기 시작한 예체능 팀은 팀원들 모두가 각각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김혁은 발목 부상을 딛고 거듭 골을 성공시켰으며, 팀원들이 서로 수비를 돕는 우지원의 '줄리엔 구출 작전'에 힘입은 줄리엔 역시 공격적인 모습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서지석 역시 거듭 3점 슛을 성공시켜 일본팀에 뒤지던 점수차를 줄여나갔으며, 중요한 순간에 팀원들을 도와주는 박진영의 기량 역시 예체능 팀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불과 1분밖에 남지 않았을 때 56:55로 단 1점만 앞서나가고 있던 예체능 팀은 급한 공격을 시도하다 자꾸만 실수를 하고 말았고, 최감독은 이에 침착하라고 조언을 했다.
    이어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일본팀의 파울로 예체능 팀은 자유투 기회를 얻었고, 이로써 3점 앞선 58:55로 일본팀에게 승리했다.  
    [사진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