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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공개돼 화제다.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와 함께 미용실을 찾은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지난 방송에서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는 자신이 없는 28시간 동안 추성훈이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했다.그 중 '사랑이 머리 다듬기'도 포함돼있었는데, 야노시호는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사랑이의 헤어스타일을 알려줬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미용실에 들린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뜻대로 사랑이의 앞머리를 둥글게 잘랐다. 이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 추성훈은 헤어스타일리스트에게 헤어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머리 끝을 말아달라고 부탁했다.추성훈의 뜻에 따라 사랑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추성훈은 이를 보고 "아이고 아줌마 다 됐다"며 사랑이의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보고 웃음보를 터트렸다.실제 짧은 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사랑이의 모습은 아줌마 파마를 연상시킬 정도로 다소 부스스한 모습이지만 사랑스러운 외모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만들었다.[사진 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