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2013 찾아라! 군대 최고의 요리왕] 결승전이
    13일 오후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육군2작전사령부의 <군식대첩>팀,
    공군사관학교의 <잔반제로>팀,
    해병대1사단의 <승리자들>팀 3개의 팀이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요리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등
    2가지 요리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병사들의 창작요리와 국민제안 군 급식 레시피는
    군 급식 메뉴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실제 지난해 대회의 결선 진출작인
    <중화식 두부새우볼강정>과 <두부 김치와 부추된장 샐러드>는
    정기적으로 각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2013 군대 최고의 요리왕은
    오징어와 두부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와
    등심과 고구마를 곁들인 강정을 만든
    공군사관학교의 <잔반제로>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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