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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연세대학교를 꺾고
2년 만에 <농구대잔치> 정상을 탈환했다.상무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71득점에 성공하면서도
67점만을 헌납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한
상무는 통산 7번째 우승으로 기아자동차와 함께
역대 농구대잔치 최다 우승팀에 올랐다.상무의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5득점을 올렸고
박찬희가 13득점, 김현민은 10득점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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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까지 상무를 위협한 연세대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지만 김기윤의 25득점,
최준용의 이 22득점 등 득점력은 프로를 경험한
상무 선배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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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상무의 주장 윤호영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