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주식부자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이 이름을 올렸다.

    재벌닷컴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이수근은 2일 종가기준 주식 평가액 1억4000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앞서 검찰은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이수근, 탁재훈, 양세형, 토니안, 앤디, 붐 등을 기소했으며,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재벌닷컴은 2일 종가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지분 가치 평가액 1866억 8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1740억 2000만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246억원), 키이스트 대주주 한류스타 배용준(238억7000만원), 주정 제조 전문업체 풍국주정 대표이사 이한용의 아내 배우 박순애(75억원)가 2~5위에 올랐다.

    (이수근 주식부자,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