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에서
    5년만의 단독 내한 공연을 열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빌보드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코즈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장베드로 교수, 박효신, 대니 정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모처럼만에 국내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국제 자선단체
    [스타라이트 칠드런스 파운데이션(Starlight Children’s Foundation)]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데이브 코즈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 다문화가정과 탈북 청소년, 문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사)사랑정원(김선애 회장)과의 뜻깊은 만남도 가졌다.

    코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 청소년들을 특별 초청하고
    또 공연 수익금 일부도 후원금으로 기증하는 등,
    한국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돼
    더욱뜻 깊은 공연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 공연을 계기로 데이브 코즈는
    (사)사랑정원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사랑정원은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과 탈북청소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복지 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매년 [사랑정원 예술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고 있다.

    이곳에 초대된 다문화가정과 탈북 청소년들은
    모두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렸던 제 7회 사랑정원 예술제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도 초청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사랑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