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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와 꽃을 소재로 한국적인 정서와 색채를 담아온
한국화가 안진의(43·사진)가
[미술세계상 수상기념 3인 초대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미술세계>는 1984년 10월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전문 월간지로,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술세계상>을 제정,
매년 수상 작가를 선정·시상해왔다.이번 3인 초대전은 올해 열린 <제 10회 미술세계상> 수상자인
박남재(본상), 유재흥(입체), 안진의(평면) 등 세 명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와 다양한 장르의 미술 스펙트럼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장소 : 갤러리 미술세계 3층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구 덕원미술관)
기간 : 2013년 12월 4일~10일
전시 오프닝 : 2013년 12월 4일 오후 6시 갤러리 미술세계 5층 -
[사진 = 뉴데일리 DB]
작가 안진의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색채전공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8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단체전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펴고 있다.
제15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제12회, 제1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우수상,
제11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우수작가상,
2011 대한민국미술인상-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포스코미술관,
서울지방경찰청, 청와대, 중부 국세청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