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의 전 멤버 고지용(34)과 미모의 여의사 허양임 씨의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한 매체는 다음 달 3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고지용-허양임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접장은 순백의 색으로 심플하게 디자인 돼있다. 청첩장에는 "고지용-허양임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고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특히 고지용과 허양임은 청첩장을 통해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당부가 쓰여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고지용은 미모의 여의사 허양임과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고지용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으로 2000년 팀이 해체된 이후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했으며, 허양임 씨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등에 출연하며 '의학계의 김태희'란 별칭을 얻으며 이름을 알린 미모의 여의사다.

    한편, 두사람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