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우가 교복을 입고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강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결혼전야’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교복을 입고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몸짓으로 완벽히 고등학생으로 분해있다. 그의 모습은 결혼한 유부남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쾌한 모습이다.
    그는 입술을 쭉 내밀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스마트폰에 푹 빠진 모습 등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시선을 끈다.
    영화‘결혼전야’에서 김강우는 철없고 찌질한 남자 태규 역을 맡아 김효진과 호흡을 맞췄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인이었던 모습을 담기 위해 교복 의상 촬영에 나선 배우들은 긴장하면서도 설렌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앞서 스크린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김강우는 교복을 입고 아이같은 모습을 선보였음에도 주위 스태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김강우는 실제 고등학생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장난도 치고 셀카도 찍으며 즐겁고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편, 김강우가 출연한 영화‘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이 느끼는 불안함 즉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겪는 네 커플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강우를 비롯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고준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11월 26일 5만9,168 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후 일일 박스오피스 첫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사진 출처=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