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과 열애를 인정한 테디의 저작권료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으로 데뷔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최근 빅뱅과 투애니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0월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성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측으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테디는 국내 작곡가 중 저작권료 4위로 약 9억 467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 수익을 올린 작곡가는 가수 겸 JYP 프로듀서인 박진영이다. 
    박진영은 2012년 12억 783만 원의 저작권 수익을 얻어 2011년 이어 2년연속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료 2위의 주인공은 9억 7,835만 원을 벌어들인 작곡가 조영수. 조영수는 SG워너비의 히트곡 대다수를 만들어 낸 인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뒤 박진영에게 선두를 내줬다. 
    4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영진 작곡가가 4위로 8억 3,648만 원을 받았으며, 5위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의 연간 저작권료는 7억 9,632만 원이다.
    한편, 테디는 지난 25일 배우 한예슬과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