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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학창시절 화려했던 수상경력을 밝혔다.효민은 2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어릴 때 예체능에 강해서 미술상만 5~60개를 받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 외 독후감상, 사생대회상, 경필상, 심지어 개근상까지. 엄마가 원치 않는 상을 많이 받았다. 엄마는 사실 공부 쪽을 잘 하길 바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효민은 “어렸을 때의 경험이 지금과도 연관이 돼있는 것 같다”며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의상도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엄마 옷이나 가방을 리폼하고 다닐 정도로 옷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만약 티아라가 안 됐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됐을 거다. 앞으로도 패션 공부를 좀 더 하고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 효민과 임창정이 출연하는 KBS2 <1대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