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트윈스 선수 이병규가 국민MC 유재석과 과거 남다른 장소에서 만났음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능력 야구2탄'으로 진행된 가운데 야구선수 류현진, 이병규, 신경현, 김현수,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병규는 "안녕하십니까. LG트윈스 이병규 입니다. '런닝맨'에 참가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런닝맨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병규의 등장에 유재석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곧이어 서로의 과거를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이병규와 유재석의 친분에 대해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예전에 한창 나이트클럽에서 봤다"고 이병규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이병규는 "거의 일주일에 서너 번씩은 (나이트클럽에서 봤다)"고 되받아쳐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하하는 "유재석의 즉석만남 성공률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병규는 "없으셨다"고 솔직히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