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가 잡혀사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이런사람이야'를 주제로 아내없이 자녀들을 돌보는 초보 아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식사 중 가만히 앉아있지 않는 타블로에게 발끈한 강혜정은 "앉아있으라고 좀"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타블로는 겁먹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이를 본 제작진은 타블로와의 인터뷰에서 "강혜정에게 잡혀살지 않냐"고 물었고, 타블로는 "누가 잡혀사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전혀 잡혀살지 않는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타블로는 그동안 강혜정에게 용돈을 타 쓰는 등 꽉 잡혀 사는 모습이 포착된 상황.
    이에 타블로는 "솔직히 잡혀주는거다. 혜정이한테 맞서게 되면 내 인생 너무 피곤해진다"며 "맞설게 너무 많아진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남편 있었으면" "강혜정 정말 교육 잘 시키는 듯" "둘이 예쁘게 잘 살아서 보기좋다" "타블로 다시 잘 됐으면" "타블로 해명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