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에서 활약 중인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도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도희가 생활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의 숙소에 들이닥쳐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침 머리를 감고 나온 도희는 방송에서 스스럼없이 민낯을 공개했다.

    방금 막 씻고 나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희는 이내 멤버들의 방으로 들어가 멤버들을 깨우며 "카메라가 왔다"며 "어떡해"를 연발하는 등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막 일어난 제이민은 도희에게 "과일 좀 깎아달라"며 "오랜만에 보니까"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제이민은 이어 "도희는 타이니지의 엄마같은 존재다. 과일도 잘 깎고, 잔소리도 조금 잘 하고, 벌레같은 것도 다 잡아준다"며 도희를 칭찬했다.

    잠에서 깬 멤버들은 오랜만에 모여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타이니지 멤버들역시 민낯을 당당히 공개했다. 멤버들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도희는 방송에서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