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의 솔로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자정 효린의 첫 솔로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론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약 25초 분량으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효린은 발랄한 모습으로 길을 걷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이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영상미가 더해져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영국 올로케 촬영으로 이국적 매력도 더하고 있다.
또 티저 영상에는 효린의 매력적인 보이스도 공개돼 첫 타이틀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론리'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브리티쉬 레트로 팝이다.
효린은 이번 노래에서 사랑에 마음을 데이고도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여자의 마음을 애절한 보컬로 표현했다.
효린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효린이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인정 받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존 아이돌과는 다른 음악과 장르, 뮤직비디오, 안무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린의 정규 솔로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론리'와 '너 밖에 몰라'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효린 '론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