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코트 또는 레더에 퍼 베스트 매치하면, 보온과 스타일 둘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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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쌀쌀하다 싶더니 첫눈 소식과 함께
    완벽한 겨울 날씨로 들어섰다.
    이젠 패딩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
    패딩은 따듯하긴 하지만 뭔가 스타일이 살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퍼(fur)에 주목해보자.




    패션에 관심이 높은 20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겨울 아이템은 바로 컬러코트.
    예쁜 컬러코트들은 하나만 입었을 때에도 빛을 바라지만,
    퍼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면
    따뜻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스타일까지 살려준다.
    컬러코트에 단색의 퍼 베스트를 매치하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겨울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좀 더 성숙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땐
    레더 코트에 퍼 베스트를 활용해보자.
    레더와 퍼의 조합은
    시크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보온까지 탁월하다.
    특히 소매가 배색된 레더코드에 퍼 베스트를 믹스하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

    또한 퍼 베스트는 아우터에 매치해도 좋지만,
    다른 기본 아이템들과도 레이어드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다.
    실내에서 아우터 대신 퍼 베스트를 걸치면
    스타일도 살고 따듯함도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꼼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