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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독일, 바로크로부터 현대로>를 주제로 오는
    12월 5일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화려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의 주제는 이한나가 유학한 국가 독일로,
    수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준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부터
    20세기 현대음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힌데미트 등을 주요 레퍼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악가 김정미와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이 참여해 연주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한나의 공연과 함께 올림푸스홀 앞에 위치한 전시공간 <갤러리 펜(PEN)>에서
    이번 공연의 스토리와 콘셉트가 반영된 사진전이 진행된다.
    여행사진작가 조성민이 독일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중
    이한나가 직접 선별한 사진을 중심으로 음악적 심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올림푸스한국이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