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 "경복궁의 1.3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계지도 한 장이 담겨있으며, 세계지도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티'를 표시해 놨다.

바티칸 시티는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국가로 면적은 0.44㎢에 불과하다. 이는 경복궁의 약 1.3배 크기다. 

바티칸 시티는 로마에 둘러싸여 있으며 성베드로 성당 등 13개의 건물이 있다. 

인구는 약 800~900명 정도이다. 또한 바티칸 시티는 가장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독립국인만큼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각료도 당연히 존재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보다 조금 더 크네?", "바티칸 정말 좋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 바티칸은", "가장 작아도 가장 볼거리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