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제22사단 수색대대로 최종배치됐다.

    제22사단(일명 율곡부대)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달 10일 신병 수료식 이후 시작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로 최종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수색대대의 훈련과정도 무사히 마치고 수색대원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중기는 앞으로 동부전선 인근의 수색 작전에 투입 될 예정이라고. 

    송중기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이후 제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기본교육 5주+후반기 교육 3주)을 받았다. 지난달 10일에는 신병 수료식을 통해 잠시나마 가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후반기 교육까지 마친 송중기는 수색대대로 최종 배치돼 수색대원으로 남은 군 복무를 하게 된 것. 송중기의 전역 예정일은 2015년 5월 26일이다.

    송중기 최종배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대박이다", "아 여전히 뽀얗네", "정말 군복입어도 멋있네", "군생활 잘하고 돌아오길", "이제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길!", "송중기 얼른 제대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KBS 2TV '성균관 스캔들' SBS '뿌리깊은 나무', 영화 '늑대소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출처=DC인사이드 송중기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