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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추사랑
新 '먹방스타' 등극?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깜찍한 [포도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추성훈, 장현성, 이휘재, 타블로 등 네명의 아빠들이
자녀들을 돌보는 코믹한 [양육기]가 그려졌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
[짐승남]인 아버지와는 달리,
[천사미소]와 [깜찍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연일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추사랑은
이날 방송에선 귀여운 [먹방신]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귤이 무척이나 신 듯, 얼굴을 찌푸리던 추사랑은
달콤한 포도 만큼은 놓치기 싫은 듯,
포도 주세요를 따라해보라는 아빠의 말을 곧장 흉내낸다.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또 한 번 아빠미소를 짓고….
자기 입 만큼이나 큰 포도알을 한 입에 물고
함박 웃음을 짓는 추사랑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이날 추사랑은 [이를 닦자]는 아빠의 말에 전속력으로(?) 줄행랑츨 치는 등,
매번 깜찍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추사랑 부녀 외에도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과 장현성 아들,
그리고 타블로의 딸이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