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체형, 체질 알고 관리하면 허벅지 살빼기 쉬워
  • <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장인선 원장의 뷰티 칼럼>

     



  • 모 걸그룹 멤버의 [꿀벅지]가
    뭇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꿀벅지]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꿀벅지란 인터넷 신종어로
    [마른 허벅지가 아니라 탄탄하고 매끄러운 허벅지]를 말한다.

    실제로 필자의 숍에 방문하는 고객들 중에는
    허벅지와 종아리 다이어트 때문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로 찾아오는 고객들은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
    다양한 운동과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잘 빠지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 놓는다.

    상체비만과 달리 허벅지는
    유산소 운동이나 다이어트의 효과가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 허벅지의 비만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부종형, 근육형, 지방형이 있다.

    첫째, [부종형]
    혈액순환의 문제와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하체가 냉해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을 더 축적하게 되며,
    순환의 문제도 부종과 연관이 깊다.

    또한 과도한 염분 섭취는 앞쪽 허벅지 비만과 부종을 가져온다.

    필자의 숍에서
    하체비만 관리를 받고 있는 고객들과 상담하다 보면
    [저녁에 야식을 즐기거나
    국물을 좋아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근육형]
    유전적 성향에 의해 조금만 운동해도 남들보다 근육이 발달한다.

    보통 사춘기 때부터 허벅지 비만인 경우가 많으며,
    하체 전체 비만이거나 특히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경우가 많다

    셋째, [지방형]
    셀룰라이트 형성으로
    셀룰라이트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

    여성호르몬은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고,
    콜라겐이나 하이알루로닉산의 변성을 일으켜
    국소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지방세포에서 지방합성을 증가시킨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음식은
    일반적으로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킨다.

    또 흡연, 운동 부족,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
    허벅지나 엉덩이에 꽉 끼는 옷은
    정맥부전이나 하지의 미세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악화될 수 있다.

    스트레스 또한 셀룰라이트의 악화인자이다.

    그 외에도 체형적인 불균형, 골반의 틀어짐 등이
    허벅지 살을 빠지지 않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자신의 체형과 체질을 알고 관리하면
    허벅지의 살을 빼는 것은 더욱 쉬워진다.

    꿀벅지가 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와 인스턴트를 자제하고
    혈액순환, 부종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나 족욕, 반신욕이 좋다.

    또한 무리한 근육운동보다 가벼운 요가, 필라테스 등의
    스트레칭을 많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되며,
    걸을 때도 척추를 펴고 엉덩이에 힘을 주어 다리에 긴장을 주며,
    꼬는 습관과 허벅지가 꽉 끼는 옷 입기는 자제를 당부한다.

    하체다이어트에 실패한 여성들이
    자신의 체형과 체질을 알고
    식습관과 생활 자세를 개선시켜
    다시 한 번 허벅지 살빼기에 도전해 보기를 기대해본다.


     


  • 강남 서초동 피부관리실 [장인선 에스테틱&스파] 장인선 원장
    고객 맞춤형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서초동에 위치한
    여드름관리 전문 에스테틱 숍이다.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