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적 남성복 시장 탈피, 어번 유틸리티 캐주얼웨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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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2014년 S/S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론칭하는
남성복 [탑기어]가 모습을 드러냈다.케이브랜즈는어번 유틸리티 남성 캐주얼 [탑기어]의 론칭에 앞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삼성동 JKB컨벤션홀에서유통업계 바이어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내년에 약 17개의 매장을 오픈,
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케이브랜즈는 올 초
영국 BBC의 세계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의
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도 케이블 채널 XTM에서
[탑기어코리아 시즌]을 방영,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케이브랜즈는 현재
캐주얼 브랜드 [겟유즈드]와 [닉스],여성복 [머스트비], [바닐라비]를 전개하고 있으며,
SPA 브랜드와 컨템포러리가 주를 이루는
한정적 남성복 시장에 좀 더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유틸리티 감성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탑기어]는남성의 역동적인 본능과 기능적인 요소를
어번 감성으로 표현한 [챌린지(Chllenge)]와
도시 비즈니스 캐주얼로 유용성을 적용한
[인텔리전트(Intelligent)]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각각의 테마에는
라이더 룩을 입기 편하게 재해석한
유틸리티 라이더(Utility Rider) 제품이
주력 상품으로 출시될 계획이다.[탑기어]는
일과 여가를 항상 자동차와 함께하는 남성들에게
드라이빙 라이프스타일의
어번 유틸리티 캐주얼웨어를 제안함으로써
트렌드에 앞서가는 남성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론칭 설명회는
내년 S/S 시즌의 콘셉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케이브랜즈의 대표 엄진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점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해외 SPA브랜드들과의 경쟁으로
침체되어 있는 남성복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다.
패션성과 기능성이 조합된 남성복으로
자동차를 모티브로 하는 만큼
[드라이빙 캐주얼] 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며,
새로운 조닝 구성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 탑기어 브랜드의 사업본부장 조수안 이사
[사진출처 = 탑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