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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미술관에서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전을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빨랫터>,
김환기의 <산월>,
천경자의 <길례언니>,
김기창의 <군작> 등
1920년~1970년대까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7명의 유화 70점, 수묵채색화 30점 등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20여개의 국공립 기관 및 개인소장자들로부터 작품을 모아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는
작품 보험가 총액이 1,000억을 넘겼으며
한국 근현대 회화의 반세기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한국 미술의 표본이 될 획기적인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초등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