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티파니와 다정한 서울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톰 히들스턴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사랑스러운 소녀시대 티파니를 만났다. 티파니는 내게 서울을 구경시켜줬다(I met the lovely Tiffany from Girls' Generation yesterday & she showed me around Seou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히들스턴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티파니는 양 볼에 손을 대고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톰 히들스턴이 15일 영화 홍보 행사 가운데 하나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와 인터뷰 스케줄을 잡아 성사됐다. 이날 티파니는 리포터로 참여해 서울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콘셉트로 톰 히들스턴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히들스턴 티파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파니 톰히들스턴 남산도 갔던데”…, “티파니 톰히들스턴 사랑스러운 선남선녀”, “티파니 톰히들스턴 남산 이어 여기는 어디지?”, “티파니 톰히들스턴 두 사람 잘 어울려”, “티파니 톰히들스턴 서울 나들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토르: 다크 월드>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톰 히들스턴 티파니, 사진=톰 히들스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