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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이 부부가 동반 출국했다.축구선수 기성용(24, 선덜랜드)과 배우 한혜진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은 편안한 청바지에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후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선덜랜드가 있는 영국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기성용은 출국 전 취재진 앞에서 “확실히 유럽에 혼자 있을 때 힘들었는데 아내가 옆에 함께 있으니 큰 힘이 되고 안정이 된다. 축구를 떠나 인생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출국 깨가 쏟아지네”, “두 사람 점점 닮아가는 듯”, “기성용 한혜진 출국 신혼부부답다”, “기성용 한혜진 역시 비주얼 커플”, “기성용 한혜진 출국 다정한 잉꼬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초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