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의 그녀] 집 가사도우미, 채동욱 계속된 부인에 "중대 결단 내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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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그렇게 뻔뻔스러워.

    그렇게 뻔뻔스러운 건 처음 보고 살아.

    어쩜 그렇게 오리발 내밀어.

     

    채동욱의 그녀, 임모 여인의 집에서 4년7개월간 가정부 생활을 한 이모(61)씨가
    끝끝내 계속되는 혼외아들 의혹 부인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 씨는 채동욱의 거짓말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 씨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채동욱 총장이)거짓말을 계속하면 중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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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그의 내연녀 임모(54) 여인,
    그리고 둘 사이의 혼외아들 채모(11)군 관계를 입증하는 자료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TV조선 인터뷰 中

     

    지금까지 공개된 것 이외에도
    채 전 총장과 임 여인 그리고 채 군의 관계를 입증하는 자료와 증언은 더 있다고도 했다.

    채동욱 전 총장이 혼외자식에 대한 [사실]을 계속 부인하면,
    더 강한 대응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 씨가 보유하고 있는 증거들 중에는
    채동욱의 그녀로 지목된 임모 여인의 돈 거래 내역과
    특정 시점에 대한 자세한 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임 여인의 집에서 가정부 생활을 했다.

    현재 이 씨는 지난 기억을 되짚어가며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강력한 대응은
    채동욱이 계속된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TV조선>은 전했다.

    이 씨는
    채동욱이
    자식과 자식을 낳아준 여인에 대해
    진실된 행동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책임있는 행동을 하기를 한 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이 씨가 4년 7개월 동안 키운 채동욱의 혼외아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 차원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