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가 사막에서도 여신미모를 뽐냈다.

    박신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차은상 역을 맡았다.

    <상속자들> 제작사는 박신혜가 지난 10일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에서 여신 포스를 뿜어내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치열하고 열정적인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는 메마른 사막지대를 촉촉하게 만드는 청초한 순수 매력을 발산했다. 차가운 현실에 허덕이면서도 씩씩하게 살아내려는 차은상의 모습을 100% 담아냈던 셈이다.

    특히,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피부와 고혹적이면서도 단아한 초자연적인 미모를 드러냈다. 가만히 선 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마저도 사막 위에 주저 않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마저도 한 폭의 화보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박신혜는 후끈한 열기와 뜨거운 모래바람이 가득한 사막지대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래가 사방에서 날아드는 고난 행보 속에서도 묵묵히 촬영에 매진했는가 하면, 모래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오랜 시간동안 대기해야 했던 현장에서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또한, OK사인을 받으면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미소를 그려내며 스태프들과 수다 떨면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박신혜가 보여주는 프로정신과 열정에 현장의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귀띔이다. 박신혜의 남다른 열정에 스태프들은 “사막에 핀 꽃 같은 자태”라고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신혜 사막, 사진=화앤담 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