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섭외 거절

    박명수가 <위인전 주문 제작소> 섭외를 거절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제작진과 4명 MC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 이기광, 씨스타 보라가 영상 위인전을 주문할 연예인 섭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제작진은 가장 먼저 MBC <무한도전> 팀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일상이 무료한 사람,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 등의 항목을 보고 “나와는 맞지 않는다.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며 박명수를 추천했다.

    박명수 또한 “사람이 한 번 사는데 이름을 남겨야 하지 않느냐”며 관심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프로그램 MC가 김구라라는 말에 황급히 거절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스타의 인생을 한편의 영상 위인전으로 제작, 시사회를 열어 의뢰인의 평을 듣는 방식으로  첫 게스트는 배우 박원숙과 가수 박현빈이다. 1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박명수 섭외 거절, 사진=피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