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60대 싱글'과 '30대 골드미스'의 만남..이색커플 탄생지난해 6월 첫 만남..1년째 당당히 공개 데이트 즐겨백윤식의 연인, 아들 백도빈과 불과 1살 차이 "놀라워라"

  • [해외토픽]에나 나올 법한 [쇼킹한] 열애설이 터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 백윤식.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40년 넘게 [연기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그에게
    30살 연하의 젊은 [반려자]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백윤식의 마음을 사로 잡은 피앙세는
    현재 모 지상파 방송사에서
    [맹렬 기자]로 활약 중인 K(36)씨.

    지난해 6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백윤식과 동석한 K씨는
    평소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스스로 배우 백윤식을 높이 평가해 왔던 터라 
    금세 가까운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이후 백윤식은
    자신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K씨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런 백윤식에게 K씨 역시 마음 문을 열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아버지와 K씨가 교제 중인 사실을
    아들 백도빈(35)-정시아(31) 부부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도빈은 자신보다 한 살 위인
    K씨와 아버지의 [로맨스]를 곁에서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

    <스포츠서울닷컴>은
    "백윤식 커플은 보통 스타들이 [은둔형 데이트]를 즐기는 것과는 달리,
    공개 석상에도 함께하며 [대담한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여의도의 패밀리레스토랑, 염창동의 낙지전문점 등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보통 커플들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백윤식은 영화계 지인이나 후배들에게
    K씨를 스스럼없이 소개시켜 주는 등,
    자신의 교제 사실을 당당히 알리며
    1년째 [오픈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얼마 전 <관상> 시사회에도 동석,
    정답게 영화를 감상한 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뒤풀이 자리]까지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13일
    "두 사람이 아직까지 결혼 계획은 세우고 있지 않지만,
    1년 이상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조만간 백윤식씨가 K씨의 가족들을 만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