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학교 엘리베이터 안쪽에 붙어 있는 경고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경고문에는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 아이들 중 하나를 데려가렴”라고 적힌 글이 눈에 띈다. 

    특히,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꼬부기, 파이리 등의 캐릭터 사진을 함께 떼어갈 수 있게 해놨다. 이미 누군가가 경고문대로 첫 번째 그림 부분을 떼어간 흔적이 남아 있어 시선을 끈다.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이미 누가 가져갔어”, “재치만점 경고문 귀엽다”,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정말 웃기다”, “포켓몬이 지켜주는 거야?”,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나도 한 장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