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강민호(롯데자이언츠)가 “김민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자신을 그만 언급했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포수 강민호 선수에게 전화했다.

    이에 MC들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최근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지목한 사실을 언급하며 열애설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했다.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히든카드 특집으로 김민아 아나운서 외에도, 방송인 윤영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8월 31일 오후 11시 15분.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