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난동 從北들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근거없는 모략과 음해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비열한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정당한 대북심리전을 ‘헌정파괴’, ‘국기문란’으로 매도하더니
    이젠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정보기관을 무력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파렴치한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다.

    자유북한방송    

     최근 북한 김정은의 하수인인 종북세력들이 국가정보원 해체를 주장하며 ‘촛불난동’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 자체를 거부해 나서 정국이 매일같이 어수선하다.
     
    2005년 평택미군기지 반대, 2011년 제주해군기지 반대, 이명박 정권시절인 5년전에는 실체 없는 광우병 괴담으로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려 했던 ‘반국가 종북쓰레기’들이 지금 또 다시 국가정보원과 서울시청광장을 점거하고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력들의 앞장에는 대한민국의 제 1야당이라 자처하면서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눈가리고 아웅하는 민주당이 있다. 참으로 가관이다.
     
    지난 15일 북한 노동당 선전매체인 노동신문은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의 사진을 게재하고 ‘정보원의 개혁을 주장’이라는 글을 통해 이들이 국가정보원의 해체를 주장하며 투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남비난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노동당과 김정은의 ‘우월성, 위대성’을 선전하는 노동신문이 말도 안되는 ‘국정원 선거개입’을 연일 비난하며 이날도 “남조선에서 정보원을 해체하지 않고서는 인민들의 참다운 자유도 민주주의도 누릴 수 없으며 북남관계개선도,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북한의 선전매체가 지시하면 무조건 따라하는 민주당과 종북세력들은 한술 더 떠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것처럼 여론을 조성하며 ‘대통령 사과’를 요구해 나섰다.
     
    36년간의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15일 기념행사가 아니라 ‘남북관계 파탄’, ‘민주주의 파괴’, ‘국정원 규탄’을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에 맞서 ‘시위’를 벌리고 이를 저지하자 교묘하게도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해 나섰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를) 요청하는 함성에 물대포나 최루탄이 전례가 없다는 것을 박근혜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고, 전병헌 원내대표도 “어제의 물대포가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가 아니었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허울밑에 진실을 부정하고, 신성한 대한민국의 국기를 흔들어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의 독재자에게 섬기려는 이런 자들은 물대포가 아니라 미사일로 쓸어버려야 할 것이다.
     
    이런 자들을 ‘종북쓰레기’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것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폭력과 무법천지인 대규모 촛불집회를 일으켜 사회에 혼란을 조성하고 김정은의 주장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기 때문이다.
     
    ‘한반도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한미군사훈련 중단’, ‘고려연방제 통일’ 등은 오래전부터 김씨일가가 주장하는 적화통일론이다.
     
    이 주장을 토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외쳐대던 쓰레기들이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음지에서 지키고 있는 국가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근거없는 모략과 음해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비열한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정당한 대북심리전을 ‘헌정파괴’, ‘국기문란’으로 매도하더니 이젠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정보기관을 무력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파렴치한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런 자들의 배후에서 북한은 국정원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을 저애하는 암적존재’라고 비방하며 “남조선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정보원 심판을 위한 촛불투쟁은 인민들의 자발적 참가로 그 대열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어리석은 촛불투쟁을 부추기고 있다.
     
    국정원 해체를 목표로 삼고 미쳐날뛰는 김정은의 지시로 북한 선전매체인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 ‘조선중앙통신’, 등이 지난 7일간 쏟아낸 ‘국정원 비난’ 논평과 기사만 30건이 넘는다.
     
    8월5일 노동신문은 ‘독재시대를 되살리는 악의 소굴’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중앙정보부는 말 그대로 살인마(殺人魔)와 악귀(惡鬼)들의 소굴이었으며 정의와 애국을 말살하고 진보(進步)와 통일(統一)을 가로막은 독재통치의 총본산이었다. 그 후신인 정보원은 중앙정보부를 능가하는 악(惡)의 소굴로 되고 있다”라고 선동했다.
     
    또 “정보원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탄압 뿐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과 파괴암해책동에서도 악명을 떨치고 있다”며 “사회의 민주화(民主化)와 조국통일(統一)을 가로막는 정보원은 지체 없이 해체되어야 한다는 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주장이며 요구”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지난 일주일 간 북한이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며 발표한 성명·논평·기사의 제목들이다.
     
    1. 정보원을 규탄하는 장외투쟁을 계속할 것을 경고(8/6)
    2. 정보원규탄 시국선언서명자 약 2만 명 돌입(8/6)
    3. 민주당 대표 《담판회담》 요구(8/6)
    4. 독재시대를 되살리는 악의 소굴(8/5)
    5. 정보원사건에 대한 조사기간을 연장하라(8/5)
    6. 서울에서 초불투쟁, 각 계층 군중 1만 5 000여명 참가(8/5)
    7. 세차게 타오르는 투쟁의 불길(8/5)
    8. 절대로 덮어버릴 수 없는 정치모략사건(8/3)
    9. 민족의 대단결은 자주통일의 원동력(8/3)
    10. 장애인들도 정보원《대선》개입규탄 시국선언발표(8/3)
    11. 70여개 대학교수들 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 강력히 촉구(8/3)
    12. 《국정원에 랍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8.3)
    13.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8/3)
    14. 광주 지역 4대 종단 정보원해체 촉구(8/2)
    15. 정보원은 하루빨리 해체되여야 할 파쑈독재의 도구(4)(8/2)
    16. 초불을 외면하는 보수언론(8/2)
    17. 절대로 덮어버릴 수 없는 정치모략사건(8/2)
    18.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과시한 대정치축전이였습니다(8/1)
    19. 인천대학교 동문 《정보원대선개입》규탄 시국선언 발표(8/1)
    20. 해외동포들 《정보원대선개입사건》 강력히 규탄(8/1)
    21. 정보원은 하루빨리 해체되어야 할 파쑈독재의 도구(3)(8/1)
    22. 천주교 신부들 시국선언 발표(7/31)
    23. 정보원은 하루빨리 해체되여야 할 파쑈독재의 도구(2)(7/31)
    24.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산 증거(7/31) 등...
     
    이는 북한이 현재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대한민국의 민주당과 ‘종북(從北)쓰레기’들과 연합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이 나라의 애국시민들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진정한 자유가 보장되며, 세계 선진화 국가의 대열에 들어설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5천만국민의 단결을 파괴하는, 북한 김정은 독재자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이런 ‘종북쓰레기’들을 단언컨대 모조리 쓸어버리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