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옥담이 임성한 조카?

  • 소문으로만 떠돌던 백옥담과 임성한의
    [친인척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한 제작 관계자는 9일 "백옥담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임OO씨는 임성한 작가 친오빠의 딸"이라며 "두 사람은 고모와 조카 사이"라고 실토했다.

    이 관계자는
    "데뷔할 때부터 백옥담이란 예명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러 임 작가와의 관계를 숨기려 했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 <오로라 공주>의 주요 인물들이
    세상을 떠나거나 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중도하차]하는 일이 잦아진 가운데,
    당초 조연급으로 나오던 백옥담이 점점 출연 분량을 늘어가자
    "혹시 제작진과 각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낙하산 같다"
    "제작진과 친분이 있는 듯.."
    "혹시 임성한 작가와 친척이 아닐까?"


    단순한 의혹에서 출발한 구설(口舌)은
    점점 살을 불려가더니, 급기야 백옥담이 [임성한의 조카]라는 설까지 나왔다.

    결국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는
    포털사이트 검색어까지 점령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네티즌의 근거 없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드라마 제작진의 입에서
    "두 사람이 고모-조카 사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온 것.

    해당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알고보니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마다 출연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며
    "주연급 배우들이 무더기로 하차한 가운데,
    백옥담만 출연 비중이 점점 늘어가는 건
    뭔가 불공평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 하기도.

    2007년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아현동마님>으로 데뷔한 백옥담은
    2011년 <신기생뎐>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