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데뷔, 2011년 2집 앨범 [안녕하세요]2013년 [동춘서커스단] 홍보대사로 위촉


  • 트로트 가수 <신비>가 돌아왔다.

    2006년 데뷔했지만 기획사와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신비>는 2011년 <안녕하세요>라는 노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25년 생긴 <동춘서커스단>이 최근
    가수 <신비>를 홍보대사로 정했다.

    <동춘서커스단>은 1960년대
    허장강, 서영춘, 배삼룡, 남철, 남성남 등 스타를 키워낸
    스타의 등용문이다. 

    리포터와 가수로 활동한 가수 <신비>는
    <동춘서커스단>의 홍보대사까지 맡았다. 

    <신비>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학교 밴드부에서 노래를 부르고 키보드를 쳤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밴드부에서도 활동했죠.

    어느날 라이브 카페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

    당연히 합격했죠.

    그리고는 하루 5~6군데의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했는데
    저를 높이 평가해 주신 지평권 작곡가가

    드라마 OST를 제안하셔서
    드라마씨티 <결혼할까요>,
    KBS 아침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 등의
    배경음악을 불렀죠"

       - <신비>




  • 털털한 성격에 솔직한 매력이 장점인 <신비>.
    본명은 아닌 그의 <신비>라는 이름이 궁금했다.

    "항상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에요.

    사실 [신비감]이 너무 없어서 이름이라도
    신비롭게 하자 해서 <신비>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무대에서만큼은 카리스마 있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거든요"

       - <신비>


    <신비>의 노래 <안녕하세요>는
    1970년대 선배 가수 장미화의 <안녕하세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쓴 곡이다.

    가사는 <신비>가 썼다.
    랩 부분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이는 개그맨 이재형이 도왔다.

    남성 트롯듀오 <바나나>의 멤버 <나무>
    혼성듀엣을 준비하고 있는 <신비>.

    <신비>는 혼성 듀엣이 거의 없는
    요즘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