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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이상형으로 배우 소지섭과 가수 박재범을 꼽았다.17일에 방송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라가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날 클라라는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다.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며 “박재범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맘에 든다”고 밝혔다.
이어 “사귀자고 제안을 받았던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7명 정도 된다”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클라라는 내 남자친구가 양다리인 것에 대해 “양다리도 괜찮다. 나만 모르면 된다”며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 발언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진행을 맡은 tvN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럽을 선정, 스타의 온리원(OnlyOne)을 꿈꾸는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 이상형 매칭쇼.
7월 1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