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 몬테이스 사망

    배우 겸 가수 코리 몬테이스(31)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각) 해외 언론들은 몬테이스가 이날 캐나다 밴쿠버의 페이몬트 퍼시픽 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몬테이스가 체크아웃을 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방에 들어가 숨진 몬테이스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월요일(15일)에 부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코리 몬테이스는 2004년 드라마 <스타게이트 애틀란티스>로 데뷔했으며, 미국 FOX 드라마 <글리>(Glee)에서 핀 허드슨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이 작품으로 2011년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TV코미디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글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레아 미셀(26)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코리 몬테이스 사망, 사진=글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