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

    배우 성동일이 MBC <아빠 어디가> 하차를 언급했다.

    성동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성준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아빠들이 하차 시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전원일기>도 아니고 3~4년 계속 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7살 때 딱 6개월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동일은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니 주변 반응을 듣는 때도 있고,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언제까지 할지 정해진 건 없지만 녹화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일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