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서경석이 진짜 사나이 증후군을 토로했다.

    서경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 6시면 눈이 저절로 떠지고 오후 10시가 가까워져 오면 눈이 침침해진다.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주먹을 말아 쥐게 된다. 집에 오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먼저 찾게 되지만 28층이라서 걸어갈 수 없다. 진짜 사나이 증후군”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초코 막대 과자가 되어버린 양팔. 훈장이다”란 글과 함께 검게 그을린 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서경석 팔은 군복으로 가려져 있는 부분은 하얗고, 나머지 부분은 까맣게 그을려 있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대박!”, “직업 군인 다 됐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멋진 자연산 훈장이네요”, “진짜 사나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서경석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사진=서경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