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으로 진행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 정준하와 정형돈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27일 녹화를 병문안 특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 길은 오프닝을 촬영한 뒤 병원을 들릴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간염에 걸린 박명수, 역도성 식도염에 걸린 정형돈을 중심으로 병문안 특집 방송을 한 바 있다.

    정형돈은 최근 탈장 증세로 일주일 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을 하던 중 날아오는 인형 탈에 맞아 목 부상으로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정준하, 정형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병문안 특집으로 모든 멤버가 녹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