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 입원개그맨 정준하(42)가 목디스크로 입원했다.
MBC 관계자는 26일 “정준하가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에 참여하다 목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목디스크 진단을 받아 입원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입원으로 전날 자신이 진행하는 Y스타 <식신로드> 녹화에 불참했으며, 26일 예정된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의 신곡 쇼케이스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뮤지컬 <스팸어랏> 측은 “피로 누적과 함께 공연 중 쓰는 왕관 무게로 목에 무리가 왔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본인 의지가 강해 곧 복귀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로써 26일과 28일, 30일 출연 예정이던 정준하 공연은 불가피하게 더블 캐스트 서영주가 대신한다. 또한, 27일 진행될 MBC <무한도전> 녹화 참여도 어려울 전망이다.
(정준하 입원, 사진=오디뮤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