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형→모험가형→융·복합형→전문가형→글로벌형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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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들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창조적 인재 채용에 관심이 높지만,
    현행 교육시스템으로는 창조인재 배출에
    한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잡코리아와 함께
    총 1.023명의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의 70%인 716명이
    창조인재 채용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 현교육제도가 창조인재 육성에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부족하다]고 답변한 기업이
    전체의 40%인 409명에 달했다.



  • 기업들은
    정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창조인재 육성에 힘써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의 설명이다.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창조인재 채용 확대와 함께,
    정부도 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창조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창조인재가 필요한 분야는
    [전략·기획·경영] 30.0%,
    [영업·마케팅·홍보] 28.9%,
    [연구·개발] 20.1% 순이었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창조인재의 유형은,
    [아이디어형] 30.8% (중복응답 허용),
    [모험가형] 25.2%,
    [융·복합형] 24.6%,
    [전문가형] 13.2%,
    [글로벌형] 5.9% 등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