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동 최강 볼러 등장! 한 번도 본 적 없는 양손 투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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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 최초로 양손 볼러가 등장,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는
    볼링 전국편 세 번째로 예체능팀과 대전 노은동의 사활을 건 볼링 전쟁이 펼쳐진다.

    두 팀은 판세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을 펼치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그 가운데 지금껏 등장하지 않았던 양손 볼러(Two hand stroker)가 등장해
    관중들의 눈길이 쏠렸다.

    그 주인공은 김한얼(26) 선수.
    국내에서 양손 볼러는 드문 상황인지라
    좀처럼 만나볼 수 없는 볼러의 등장에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까지 신기해했다.
    두 손으로 아기를 안듯 볼을 잡고 레인에 뿌리듯 공을 던지는 독특한 투구폼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의 공은 엄청난 스피드와 위력을 자랑했다.

     "우리팀은 아니지만 저절로 응원이 간다."

       -강호동

    이처럼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을 연상케 하는
    토네이도 양손 볼러의 기량은 어느 정도인지
    예체능팀 vs 대전 노은동 볼링 경기는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씨스타 보라 출연.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