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보유자 5만 2,000명 대상, 51개 항목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만족하는 차’ 뽑혀
  • ▲ 크라이슬러 산하 브랜드 '지프'의 중형 SUV 그랜드 체로키.
    ▲ 크라이슬러 산하 브랜드 '지프'의 중형 SUV 그랜드 체로키.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차 중 <지프(Jeep)>는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다.
    이 <지프>의 고급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고객만족도 1위]라고 평가받았다.

    <지프> 측은 최근 美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가 실시한
    <2013 고객 만족도 조사(Vehicle Satisfaction Awards)>에서 <그랜드 체로키>가
    중형 SUV 부문 <가장 만족스러운 차(Most Satisfying Car)>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가장 만족스러운 차]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3년식 신차를 보유한 고객 5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락함, 편의성, 연비, 성능 등 51개 항목에서
    33개 브랜드 294차종에 대해 만족도를 평가했다고 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형과 환경에 따라 적합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
    쿼드러 리프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사륜구동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연비를 높여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2.7리터, 3.0리터 에코 디젤 모델도 내놓고 있다.

  • ▲ 크라이슬러 산하 브랜드 '닷지'의 머슬카 '챌린저' SRT8 392 모델.
    ▲ 크라이슬러 산하 브랜드 '닷지'의 머슬카 '챌린저' SRT8 392 모델.



    이번 조사 결과를 본 <크라이슬러 그룹>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중형 SUV)> 외에도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미니밴)>, <닷지 챌린저(스포티 카)>가
    [가장 만족스러운 차]로 선정됐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