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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갈비 사랑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남다른 갈비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월드Z>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피트와 소녀시대 티파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티파니가 특별 리포터로 나서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와 경복궁을 방문한 느낌, 영화 <월드워Z>만의 매력과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까지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브래드피트는 “지난번 내한 때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정말 감사했다. 덕분에 다시 오고 싶었다”면서 “당시 갈비 맛에 푹 빠졌다. 그래서 이번에 아들도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음식은 정말 최고다.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거 같다”고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한편,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