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의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6월 8일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정유경 극본, 윤성식 연출)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극중 둘째 딸로 이유신 역으로 출연 중인 유인나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최근 이순신(아이유)이 송미령(이미숙)의 딸인 것을 알게 되며 이순신과 어머니 정애에게 가시 돋힌 말들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사로잡는다. 유인나는 촬영장 근처를 지나가는 강아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밝게 웃으며 쓰다듬거나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로 남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고된 촬영일정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다른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유인나의 모습을 보면 드라마 속 까칠한 유신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반짝이는 보석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밝게 한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인나 촬영장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