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 ▲ 정몽준 의원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몽준 의원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다음달 3일 독일 정부로부터
    한·독 양국간 경제 협력 및 독일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십자 공로훈장(Commander's Cross of the Order of Merit)을 받는다.  

    정몽준 의원 측은 30일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에 기여하고 한국과 독일간의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당일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롤프 마파엘 독일대사로부터 훈장을 전달받는다”고 전했다.

    훈장수여식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프란츠 베켄바우어 명예회장과
    독일 선박회사인 이 알 캐피탈 홀딩 그룹의 어크 리크머스 회장 등이 참석한다.

    대십자 공로훈장은 독일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