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육 여건 개선 위한 지속적 지원 약속도
  • ▲ ⓒ지난 28일 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현장 직원들이 가지플 경찰 초등학교에 교육 시설을 기증하는 모습.
    ▲ ⓒ지난 28일 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현장 직원들이 가지플 경찰 초등학교에 교육 시설을 기증하는 모습.

     

    <GS건설>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글라데시 가지플 지역 경찰 초등학교(학생수 약 300명)에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했다.

    또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날 [비비야나(Bibiyana)~칼리아꼬르(Kaliakoir) 400kV 송전선로] 현장 직원 10여명은
    직접 가지플 스쿨을 방문, 컴퓨터와 책걸상 등 컴퓨터실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GS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시설 수리 및 시설 제공, 학생들의 교복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물품 기부를,
    매년 2회씩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경제발전예산의 80% 이상을,
    외국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도로, 전기 등 전반적인 사회 인프라 시설이 미비해,
    현재 외국 자본의 도움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비비야나~칼리아꼬르 송전선로 공사 역시,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 11월 계약한 사업으로 2014년 7월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