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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서버가 점검 4시간 만에 또 다시 마비됐다.
앞서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25일 오후 4시30분 게임 서버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지했었다.
당초 공지에 따르면 오후 6시5분까지 서버 안정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정 시간 보다 1시간30분 정도를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오후 8시20분쯤 이용자들은 갑작스레 [연결 오류] 문구를 접해야만 했다.
[게임을 찾는 중],
[대기열 참가 실패]
[서버에서 데이터 불러오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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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구만 반복될 뿐 서버에 연결되지는 않았다.
점검을 마친지 불과 4시간이 채 안돼 일어난 일이다.
이틀 전인 23일에도 롤은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서버 점검을 진행했다.
당시 서버 점검 시간은 예정보다 늦어져 이용자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청소년들이 즐기고 있는 롤은 유저들의 [폭설-막말-욕설] 문제로 유명하다.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경찰에 고소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심지어 <e스포츠대회>에서도 선수가 욕설 등 비매너 행위를 저질러 물의를 빚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