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적한 길가에 파란 하늘과 하얀 조각 구름, 푸른 언덕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한 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한 풍경사진 같지만 가만 들여다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바로 윈도우XP의 바탕화면과 매우 흡사한 것.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은 미국 워싱턴 주 풀맨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윈도우XP 바탕화면은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밸리에 있는 한 목장에서 남동쪽 포도밭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