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개념(?) 시구 화제.."대체 눈을 어디 둬야 할지"
-
-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시구였다.."
3일 오후, 모델 겸 배우 클라라의 [개념시구]로 잠실야구장이 초토화가 됐다.
이날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클라라는 파격적인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배꼽이 훤히 보이는 짧은 상의에, 하체 윤곽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레깅스를 입은 클라라는 공을 던지기 전, 여러 각도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구장을 찾은 (남성)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클라라의 [19금 시구]는 같은날 대전야구장에서 [정상적인 시구]를 펼친 사희와 묘한 대조를 이루며 온라인상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마치 속옷을 연상케 하는 파격의상으로 시구를 마친 클라라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환영한다] [개념시구다]라는 옹호론을 폈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TV를 보다가 민망해서 혼났다] [어린이 팬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의상]이라는 쓴소리를 가하기도 했다.
-
-
-
-
-





